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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30분으로 긍정적인 아이 만들기
 글쓴이 : 레고교육
작성일 : 08-10-02 09:07   조회 : 4,504  
잠자기(등교)전 30분으로 긍정적인 아이 만들기

자녀를 훌륭하게 키우는 방법은 어렵지도, 멀리 있지도 않다.
잠자기 전, 등교하기전 30분을 긍정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로 만들어주면 아이는 어깨가 쑥 올라갈 만큼 자신감에 가득 차게 된다.
이것이 포인트다.

=어릴 적의 습관은 평생 동안 따라다닌다.

유치원기부터 초등학교 시기는 자신감과 성실성을 키워주는 시기이다.
자신감과 성실성은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책임감 있게, 확실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의 기본 바탕이다.

=자녀의 습관 중에 특히 잠자기 전과 하루를 시작할 때가 가장 중요하다

하루를 잘 마무리하고 긍정적인 기대감에 가슴이 부풀어 잠이 들고, 아침에 기분좋게 깨어서 활기차게 가방을 메고 현관을 나서는 아이는 앞에 펼쳐진 하루라는 시간이 자신의 것이다.

반대로 뒤죽박죽된 방에서 숙제를 하다 말고 잠이 들어, 엄마의 핀잔 섞인 소리에 잠이 깨어 아침밥도 먹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집을 나서는 아이는 하루라는 시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없다.
되는 대로 하루를 보내고 그렇게 마무리한다.
이러한 습관이 반복되면 아이는 평생을 그렇게 살아가는 인생의 낙오자가 되고 만다.

세계적인 골프 스타 박세리 선수의 아버지는 시합을 하러 새벽에 나가는 딸에게 ‘세리야, 우리 지금 뭐 하러 가지?’하고 웃으면서 물었고, 딸은 아버지에게 ‘물론 우승하러 가지요’라고 말하는 습관이 있다고 한다.

=자는 시간은 규칙적으로,

그러나 융통성 있게 잠자는 시간을 9시로 정해놓았으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지키도록 노력한다.
숙제, 일기 등을 마무리하려면 최소한 잠자기 1시간 전부터 서둘러야 할 것. 밥먹기, 놀이 등 낮 시간의 활동은 잠자는 시간에 맞춰 마무리하는 습관이 붙게 된다.
그러나 9시에 자야 한다고 해서 손님이 왔거나 재미있고 유익한 TV 프로그램까지 포기해가면서 자는 시간을 지킬 필요는 없다.
30분에서 1시간의 차이는 융통성 있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

=자기 전에 반드시 방과 책가방 정리정돈을

잠자기 전에 낮 시간 동안 어질러놓았던 방을 깨끗이 정리정돈 하도록 한다.
하루를 깔끔하게 마감하는 의식의 하나로 습관을 갖게 해야 한다.
내일 필요한 준비물, 교과서 등을 스스로 챙기도록 한다.
‘내일 학교 갈 준비는 되었니?’라고 엄마가 말하기 전에 아이가 밥을 먹듯이 습관적으로 가방을 챙기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아이의 목표를 적은 메모지를 읽게 하자

성장기 어린이는 자신의 목표가 수시로 바뀐다. ‘수학을 잘해야겠다,
다음 학기에는 꼭 반장이 되도록 해야겠다’ 등등 아이의 목표를 엄마와 함께 메모지에 적는다.
꿈으로 가득 찬 어린이는 대부분 목표가 수십 가지에 이를 것이다.
그 중에 가장 하고 싶은 일을 한 가지만 선택하게 한 뒤, 그것을 써보게 한다.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놓아도 좋다.
잠자기 전에 자신의 목표를 읽는 습관을 갖는다면, 그만큼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어떠한 목표를 이루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아이가 그 목표에 대해 관심이 시들해지는 것 같으면 다른 목표를 정해서 바꿔 적게 한다.
자신의 목표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동기 유발이 되어 ‘해라!’라고
시키는 것보다 몇 배의 성취 효과가 있다.

=내일의 할 일을 쓰게 한다

자신의 목표를 다시금 되새기었다면, 그 다음에는 그 목표 달성을 위해서 내일은 어떠한 일을 하고 싶은지 써보게 한다.
‘축구를 잘해야겠다’고 결심한 아이는 ‘쉬는 시간에 축구 연습을 3번 하겠다’ 등등의 할 일을 적을 것이다.
자신의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 엄마 메시지 전해주기

잠자기 전에 엄마가 아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은 메모지를 전해주자.
부정적인 내용은 싹 빼고 긍정적이고 기분좋은 내용만 적어서 보여준다.
‘오늘 네가 축구하는 모습을 보니까 이전보다 공을 뺏기는 횟수가 줄어들었더구나,
계속 파이팅!’ 이러한 간단한 메시지가 아이를 꿈에 부풀게 한다.

= 사랑스런 신체 접촉

스킨십은 아이에게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잠자리에 든 아이 머리맡에서 아이 볼을 쓰다듬어주거나 손을 만져주거나 꼭 껴안아준다.
키가 작아 고민인 아이에게 ‘예쁜 꿈 꾸어라, 오늘 밤 푹 자고 나면
내일 키가 한 뼘은 더 크겠다 그렇지?’ 하고 얘기해주면 아이는 자신의 키가
쑥쑥 크는 기분좋은 기대를 하면서 편안히 잠자리에 들 것이다.

=아침의 30분 여유

집에서 8시 15분에 떠나야 학교에 늦지 않는다면 최소한 1시간 전에 일어나도록 한다. 30분은 밥 먹고 씻고 이부자리 챙기고 옷입는 시간이고, 나머지 30분은 여유시간이다.
여유시간을 갖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시간에 꼭 맞게 또는 늦게 일어나 허겁지겁 챙겨서 후닥닥 학교에 가는 것과는 심리적인 자신감과 안정감에 있어서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학교 갈 준비하기 전에 30분 동안 아이는 화초에 물을 주고 맨손 체조를 할 수도 있고, 자신의 목표로 정해놓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 어떠한 일을 할 수도 있다.
‘영어박사’가 목표라고 한다면 영어 교육 방송을 듣거나 영어 동화를 읽으면서 목표 달성을 위한 시간으로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는 하루 내내 자신감과 안정감을 갖고 매사에 임하게 될 수밖에 없다. 30분 일찍 출근해서 하루 할 일을 점검하고 시작하는 직장인이 성공하는 것과 같은 이치.

=눈을 뜨면 보이는 자리에 좋은 그림을 붙인다

경찰이 꿈인 아이가 있었다. 아이 엄마는 8절지 도화지에 신문을 만들었다. 신문 제호는 일간지에서 오려서 붙였다.
그리고 신문 기사 중에서 대통령이 경찰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는 학생에게 표창장을 주는 사진을 오려서 그 밑에 붙였다.
상을 받는 사람의 얼굴을 오려내고 그 자리에 아이의 웃는 사진을 대신 붙였다.
영락없이 아이가 상을 받는 사진이다.
그 사진을 아이가 눈을 뜨면 보이는 자리인 책상 위에 붙여놓았다.
아이는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흐뭇한 마음으로 그 사진을 보면서 꿈에 부푼다.
천하장사 강호동은 몇 년 동안 매일 이만기를 넘어뜨리는 상상의 그림을 아침마다 머리 속에 그렸다고 한다.
임신부가 예쁜 아이를 낳기 위해서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아기 사진을 붙여놓고 태교를 하는 것과 똑같은 심리요법이다.
아이 눈에 잘 띄는 자리에 유치원 졸업 사진, 돌 사진 등을 걸어놓았다면 오늘 당장 세계적인 위인, 명화, 아이 꿈을 상징하는 사진 등으로 바꿔보자.

=기분좋은 스킨십으로 웃으며 일어나게

‘얘얘, 늦었다 일어나라’라고 몸을 흔든다,
눈부신 햇살이 쏟아져 들어오도록 창문을 활짝 연다, 음악을 크게 튼다,
방문을 활짝 열어젖힌다… 심지어는 자는 아이 몸을 발로 툭툭 건드려 깨우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당황하고 쫓기는 기분으로 눈을 뜰 것이다.
그렇게 하기보다는 곤하게 자고 있는 아이 이불 속에 손을 넣어 등을 쓰다듬거나 손을 꼭꼭 만져주면서 귓속말로 ‘일어날 시간이에요, 우리 예쁜이’ 한다면, 아이는 기분좋게 깔깔 웃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날 것이다. 오늘 하루는 상쾌할 것이라는 기분좋은 예감으로.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도록

아무리 시간이 없더라도 아침 식사는 거르지 않도록 한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보면 ‘식성이 좋다’는 항목이 있다.
잘 먹어야 건강하고 생활에 활력이 있기 때문.전문가들의 실험결과에 의하면 아침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이 꼬박꼬박 먹는 아이들보다 공부도 잘하고 매사에 적극적이라고 한다.
아침에 식사를 해야 뇌세포가 활발하게 움직이는 에너지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하루를 시작하면 아이는 하루종일 축 늘어지고 매사에 의욕도 떨어진다. ‘아침에 입맛이 없어서 통 밥을 안먹어요’라고 하소연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아침 식사하기는 습관이다.
성장기 어린이가 밥맛이 없을 리 없기 때문이다.

=기분좋은 말을 한마디씩 해준다

‘또 늑장이냐?’ ‘넌 누구 닮아서 그러니?’ ‘잘난 척하지 말고 시험이나 잘 봐’ , ‘천천히 걷지 말고 빨리빨리 걸어. 또 늦을라’ ‘양치질은 제대로 했냐?’ ….
이런 말을 듣고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와, ‘조금 늦었지만 넌 달리기가 빠르니까
지각은 안 할거야’ ‘야, 오늘 보니까 키가 한 뼘이나 더 크고 근육이 단단해진 것같네?’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까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생기겠다’
‘세수를 깨끗하게 해서 깔끔해 보인다’ … 이런 말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는 큰 차이가 있다.
등교하는 아이에게 되도록 ‘하지 마라, 왜 그러니?’ 등등의 부정적이고 짜증스런 말은 삼가도록 한다.
하루가 즐겁고 기대에 부풀어오르도록 ‘넌 할 수 있어, 멋있다, 자랑스럽다’ 등등의 긍정적인 말을 해주자.

=멋진 별명을 불러주자

‘뚱뚱이, 먹보, 멀대, 거북이’ 등등 아이의 단점을 상징하는 나쁜 별명은 아이 정신건강에 좋지 않다. 자꾸 그런 별명을 들으면 아이가 위축이 된다.
별명은 아이의 장점을 살려서 붙여주는 것이 좋다.
뚱뚱하지만 잘 웃는다면 ‘방글이, 스마일’, 키는 작지만 날쌔다면 "서정원, 바람돌이’ 등등 들어서 기분좋은 별명으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등교하기 전, 아이에게 ‘우리 김장군, 씩씩하게 학교 잘 다녀오세요’ 하고 말한다면, 아이는 그 말 한마디로 어깨가 들썩할 것이고, 발걸음에 힘이 담길 것이다.

=현관 문 밖에서 배웅하기

‘잘 다녀오너라’는 인사는 되도록 길게, 정겹게 하는 것이 좋다.
현관 문 밖으로 나와 아이가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게 웃는 모습으로 지켜보는 엄마, 뒤돌아보며 웃는 엄마의 모습을 확인하는 아이,
그것만으로도 하루는 즐겁다.
아이는 자신을 지켜보는 엄마의 애정어린 눈길로 자신감이 생기고, 가슴이 충만해진다. 걸어가는 아이에게 ‘날씨가 참 좋다’ 등등의 기분좋은 말이라도 한마디 던져준다면 금상첨화일 것.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면서, 신문을 보면서 소 닭 보듯이 흘낏 보고 대충 인사하는 습관은 버리자.

(출처: 에듀맘.아가천사님)